서울 지난밤 한때 무섭게 비가 쏟아지더니 지금은 하늘이 개 있습니다.<br /><br />중부는 남은 하루, 장마가 소강상태를 들면서 간간이 소나기만 지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하지만 남해안은 상황이 다릅니다.<br /><br />오후까지 계속해서 강한 비가 쏟아지겠고요. <br /><br />돌풍과 벼락도 동반하겠습니다.<br /><br />현재 제주 산간과 거문도 등 전남 섬 일부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장맛비가 오고 있는데요.<br /><br />특히 전남 남해안은 시간당 30mm 안팎의 세찬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내륙지방은 장맛비가 잠시 그쳤는데요.<br /><br />하지만 밤부터는 남부 내륙의 빗줄기가 다시 굵어지겠고요.<br /><br />일요일인 내일 오후에는 다시 서울 등 중북부 지방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. <br /><br />특히 내일까지 호남과 경남에는 120mm이상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.<br /><br />비 피해가 우려되고 있으니까요.<br /><br />계속해서 대비 잘해주셔야겠습니다.<br /><br />오늘도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오면서 더위는 쉬어가겠습니다.<br /><br />낮기온 서울 27도, 광주 26도, 울산은 28도로 예상됩니다.<br /><br />장마전선은 다음 주 수요일까지 전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.<br /><br />날씨정보였습니다. 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6070214185660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